전년 대비 37% 증가한 7천 600만 파운드의 아몬드 수출량 기록, 캘리포니아 아몬드 수입국 9위 진입
건강와 뷰티에 관심이 높은 여성 소비자 대상 아몬드의 뷰티 효능에 초점 맞춘 뷰티 캠페인 장기 진행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성향이 건강과 웰빙으로 트렌드가 이동하면서 천연 식품인 견과류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성장함에 따라 캘리포니아 아몬드의 글로벌 수출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2021년 7월 ‘아몬드 포지션 리포트(Almond Industry Position Report)’ 에 따르면 20-21년도(2020년 8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 한 해 동안 수확된 캘리포니아 아몬드는 총 31억 7천만 파운드1로 이 중 67%에 해당하는 약 21억 파운드2가 세계 주요 아몬드 시장으로 수출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2.16% 증가한 수치이다.
한국 역시 전년도 대비 37% 증가한 7천600만 파운드의 수출량을 기록하며 올해 아몬드 수출국 기준 9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 시장의 경우 일본, 중국과 더불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건강과 뷰티에 관심이 높은 2030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아몬드의 뷰티 효능을 알리는 뷰티 캠페인을 장기간 진행하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로 인구 한명당 아몬드 소비량이 연간 1.5 파운드(약700g)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아몬드 소비량을 가지고 있다.
-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아몬드 뷰티 효능 알리고자 매년 아몬드 뷰티 시크릿 캠페인 진행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아몬드 뷰티 시크릿(Almond Beauty Secret)’ 캠페인은 협회가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한 줌에 담긴 아몬드의 영양학적 이점과 뷰티 효능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장기 캠페인이다.
지난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한국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 글로벌 인식 조사(2020 Global Perception Study)3 결과에 따르면 아몬드는 견과류 선호도와 최초 상기도 항목에서 전년도에 이어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견과류임을 입증했다. 또한 뷰티, 체중관리, 피부 건강 등 아몬드의 뷰티 효능과 관련한 속성 모두 지난 해보다 상승한 수치를 기록해 뷰티 간식으로서 아몬드의 효능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한국 담당자이자 미국 국가 공인 영양사인 김민정 이사는 “건강과 뷰티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될수록 아몬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2030 여성들의 뷰티와 건강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아몬드에 담긴 풍부한 영양소가 주는 뷰티 효능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몬드는 한 줌(약 23알, 30g)에 비타민 E(8mg),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불포화지방산(15g)을 비롯하여 마그네슘(81mg), 칼륨(220mg)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 및 모발 건강을 비롯한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천연 뷰티 간식이다.
1 3,106,951,935 Lbs. (출처: 2021.07 Almond Industry Position Report)
2 2,0902,046,007 Lbs. (출처: 2021.07 Almond Industry Position Report)
3 글로벌 인식 조사(Global Perception Study): 본 조사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매년 주요 10개 국가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문 조사로 한국에서는 2020년 9-10월 한달간 20세에서 69세의 남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