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연말이 다가오며 가족, 친구들과의 즐거운 모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여행, 여가 플랫폼인 ‘여기어때’에서 지난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공간 대여 서비스 ‘파티룸’의 예약 건수가 24% 증가했다.1 여기에 쾌청한 날씨와 단풍까지 더해져 나들이를 떠나는 소비자들로 국내 방방 곳곳이 북적이며 활기를 띄고 있다. 이러한 모임과 외부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있는 음식인데, 환절기 떨어진 기온과 함께 기초대사율이 낮아지며 체중 증가가 보다 쉬워지는 요즘,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다가오는 연말 모임에서도 아몬드와 함께 즐겁고 건강하게 체중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기름진 음식을 찾기 쉬운 나들이와 모임 음식, 아몬드 한 줌을 포함한 식단으로 심혈관 건강까지 관리
아몬드의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한 줌(30g, 약 23알)에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하루 비타민 E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E(7.3mg)과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마그네슘(77mg) 등 15가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식단의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여주면서도 체중관리에 훌륭한 간식이다. 특히 불포화지방은 23g, 포화지방은 단1g만 함유되어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지원을 받아 올해 8월 미국비만학회 대표 저널인 오비시티(Obesity) 에 게재된 남호주 대학교 연구소의 앨리슨 코츠(Alison Coates)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2 따르면, 아몬드를 식단에 추가하는 것이 유의미한 체중 감량을 촉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단을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부 지질 단백질 분획(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운반하는 여러 종류의 지질 단백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보다 건강한 체중 관리 식단의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친구들과의 오버나잇파티, 칼로리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는 시즈닝 아몬드
호텔이나 파티룸을 빌려 친구들과 영화를 보거나 밀려있던 소식을 오랜만에 나누며 밤을 새는 모임을 가질 때에 기름진 과자나 튀긴 요리등을 야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식단에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 하나의 즐길 거리가 되고, 다채로운 색으로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아몬드를 활용한 파티 간식을 추가해보자.
■ 가을 청명한 날씨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나들이 가방에 쏙! 든든한 영양 간식 ‘아몬드 시리얼 바’
실내가 아니라 야외로 훌쩍 떠나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가방에 가볍게 휴대가 가능하면서도 이동시에 허기를 달래줄 간편한 간식이 필요하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물리적인 무게도 칼로리도 부담이 적은, 이동시 활력을 돋굴 나들이 간식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의 ‘아몬드 시리얼 바’를 추천한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한국 담당자이자 미국 국가 공인 영양사인 김민정 이사는 “식욕이 왕성해지는 청명한 가을, 각종 모임과 나들이가 증가하며 소비자들이 활기를 되찾는 것은 기쁜 일이나, 과식을 하거나 열량이 높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요즘이다”라며, “몸에 좋은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함유되어 건강하면서도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영양 간식인 아몬드를 파티나 나들이 음식에 포함해 건강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1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82482/?sc=Naver
2 Carter S, Hill AM, Mead LC, Wong HY, Yandell C, Buckley JD, Tan S, Rogers GB, Fraysse F, Coates AM. Almonds vs. carbohydrate snacks in an energy-restricted diet: Weight and cardiometabolic outcomes from a randomized trial (칼로리 제한 식단에 포함된 아몬드 vs 탄수화물 간식이 체중 관리와 심장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무작위 실험). Obesity. 2023 August 24: doi: 10.1002/oby.23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