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현대인을 위로하는 사소한 뷰티 습관, 하루 한 줌 아몬드!
일과 삶의 경계가 불분명한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란 고질병이며 만병이 근원이다. 잦은 야근으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 일시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극적인 음식 섭취, 재택 문화로 인한 현저한 운동 부족은 눈치채지 못하는 순간에도 꾸준히 체내에 피로물질을 축적시키며 이는 신체 노화의 원인이 된다.
신체 중 가장 먼저 외부 자극을 맞닥뜨리는 피부는 몸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할 시 가장 먼저 신호를 보낸다. 피부 트러블, 두피 약화로 인한 탈모, 급격한 피부 노화가 대표적인 현상이다. 일시적인 치료로 증상을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꾸준히 유지하여 외부 자극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 비타민 E가 풍부한 아몬드, 하루 한 줌 섭취로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항산화력 기르기!
흔히 ‘스트레스에 민감한 피부’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사실 스트레스에 둔감한 피부는 없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반응이 나타다는 것은 피부가 자극을 감당할 능력이 저하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하루 23알 아몬드 섭취는 기본적인 관리를 위해 시간을 낼 여유조차 없는 현대인이 일상에서 쉽고 간단하게 피부 장벽의 힘을 기르는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아몬드 한 줌(23알, 30g)에는 자외선, 오염물질, 미세먼지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생성되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 조직을 보호하는 비타민 E가 한국인에게 필요한 일일 권장량의 67%(8mg)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E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을 통한 꾸준한 섭취가 중요한데, 아몬드에 함유된 비타민 E는 건강보조식품과 비교하여 흡수율이 2배 높은 '알파-토코페롤' 형태로 뛰어난 흡수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아몬드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안티에이징을 위한 대표적인 천연 뷰티 간식으로 꼽힌다.
- 식재료와의 페어링이 좋은 아몬드, 아몬드가 들어간 다양한 음식 섭취로 일상 속에서 건강한 피부 지키는 힘 기르기!
아몬드는 오도독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원물 그대로도 훌륭한 간식이지만, 아몬드 음료, 아몬드 드레싱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우러지는 맛으로 활용도가 높아 일상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바쁜 일상 속 아침을 챙겨먹을 여유가 없거나 재택 근무로 인해 잦은 배달 음식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직장인들에게는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몬드 스무디나 샐러드가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아몬드는 비타민 E 뿐만 아니라 30g당 6%에 달하는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과 한국 성인 여성 일일 권장량의 20%에 해당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아몬드를 활용한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면 체줄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아몬드는 휴대성이 높아 보틀이나 틴케이스에 담아 외출 시 가지고 다니거나, 집안의 손 닿는 곳에 두고 간식으로 먹으면 식사 사이의 출출함을 달랠 수 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한국 담당자이자 미국 국가 공인 영양사인 김민정 이사는 “피부는 미용의 목적을 넘어 현재 우리의 몸에 얼마나 피로가 축적되어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이다”라며 “나무 견과류 중 가장 많은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는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장기적인 피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몬드는 식물성 단백질(6g), 한국 성인 여성 일일 권장량의 20%에 달하는 식이섬유(4g), 불포화 지방산 등 우리 몸에 필요한 11가지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뷰티 간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