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 동안 기름진 명절 음식 섭취와 적은 열량 소모로 인한 급격한 체중 증가로 일명 ‘급찐살(급하게 찐 살)’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불어난 체중을 단기간에 빼기 위해 많은 이들이 평소보다 과도한 운동 혹은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 등을 시도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히 챙기지 못해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식단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에서 체중 관리를 돕는 동시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아몬드를 간식으로 추천한다.
아몬드는 특유의 크런치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가지고 있어, 그 자체로 먹어도 좋은 간식이지만, 어느 식재료와도 궁합이 좋아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식품이다. 더불어, 운동 후 아몬드를 섭취할 시 근육통 및 피로 회복에 개선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발표되어1 연휴 후 군살이 고민인 이들이라면 아몬드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체중 관리를 시작할 것을 권장한다.
■ 간단하지만 영양과 맛 모두 챙길 수 있는 든든한 간식! 아몬드 샐러드 보울
원대한 목표를 이루고자 체중 관리에 들어갔지만, 급작스러운 금식은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평소보다 가벼운 간식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간단한 레시피이지만, 영양과 맛 모두 챙길 수 있는 든든한 간식으로 아몬드 샐러드 보울을 추천한다. 신선한 채소와 아몬드가 어우러진 샐러드 보울은 아몬드의 오도독 씹히는 식감은 물론 샐러드와 아몬드가 주는 포만감으로 인해 공복감을 쉽게 덜어주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재료 준비도 간단할뿐더러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이니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운동 전후로 제격인 한 입 간식, 아몬드 바
운동 전후 출출함을 채워주는 고소함이 가득 담긴 간식으로 아몬드 바 레시피를 추천한다. 통아몬드와 아몬드 다이스가 자잘하게 박혀 있어 오독하게 씹히는 식감이 포만감과 재미를 동시에 가져다준다. 정제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지 않고 포화 지방의 함량도 현저히 낮아 체중 관리에 부담 없는 간식이다. 운동 후 간단하게 한 입 간식으로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한국 담당자이자 미국 국가 공인 영양사인 김민정 이사는 “명절 후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이 늘어나며, 영양과 맛을 모두 고려한 간식 레시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다양한 아몬드 간식을 즐기며 건강과 뷰티 관리 모두 챙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몬드 한 줌(약 23알, 30g)에는 비타민 E(7.3mg),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15g)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아몬드는 한국 성인에게 필요한 하루 비타민 E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알파-토코페롤 형태의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피부와 머릿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E는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아 식품 등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하루 한 줌의 아몬드를 통해 가볍게 일상에서 이를 채울 수 있다. 또한, 아몬드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고 근육의 성장과 회복을 도와 체중 조절과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1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이상적인 간식 아몬드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아몬드 간식으로 섭취 시 운동 후 근육 회복과 피로 감소 효과 입증,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공식 홈페이지, 2023-01-16 언론 보도 (https://www.almonds.or.kr/about-us/press-room/undong-hyogwaleul-geugdaehwahaneun-isangjeogin-gansig-amondeu-kaelliponia)